방습 코트제 – 개발자의 목소리
방습코트제에 대한 확고한 신뢰를 쌓다
오랜 세월 동안 키워 온 기술
방습코트제의 기술기판은 플라즈마 디스플레이에 있어서는 거의 채택되고 있는 기술로 당사가 오랫동안 연구해온 기술 중 하나입니다.
순도와 접착강도를 높이면 다른 특성과 보존안정성이 나빠지는 등 방습코트제의 조성은 매우 어려운 부분이 있습니다. 하나의 특성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특성을 파악하고, 많은 시행착오를 되풀이하면서 개발하는 수밖에 없습니다. 상사로부터 부하에, 선배로부터 후배에게 당사가 구축해 온 확실한 기술이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또, 방습코트제를 실현하는 데에 필요한 특성으로서 기판에 대한 높은 접착성, 높은 순도(저불순물농도), 저투습성을 꼽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것들의 필요특성이 하나라도 뒤떨어져 있으면 장기간의 사용 중에 코팅되어 있는 금속배선이라고 하더라도 부식이 발행할 우려가 있습니다.
성숙한 분야를 향해 도전
방습코트제는 비교적 이른 시기부터 당사의 주력 상품의 하나로 기술적으로도 성숙한 단계에 이르렀습니다. 그러나 공정의 작업시간 단축화와 협피치화 등 매해 고객으로부터 요구되는 스펙은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요구에 대응해 가기 위해 많은 검토를 하고 거듭되는 실패도 경험해 왔습니다.
하지만 아무 생각없이 손을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과거의 스크리닝 데이터를 확인하는 등 다각적 시점을 가지고 많은 검토를 다양한 시점에서 하는 것이 결과적으로는 과제해결로 이어지는 지름길이 아닐까라고 생각합니다. 이와 같은 자세는 특정 기술에 국한되지 않고 연구 개발 전반에 통하는 것이 아닐까라고 생각합니다.
이 기술의 개발을 맡음에 따라 신입사원 때부터 개발테마를 맡을 수가 있습니다. 이러한 경험을 통해 자연스럽게 젊었을 때부터 스스로 주체적으로 생각할 수 있는 힘이 생겼다고도 느낍니다.
영업 담당자로서의 첫 미션
제가 영업부에 배정되어 처음 담당한 업무가 고객님에 대한 방습 코트제 도입 업무였습니다.
담당자로서 업무를 맡은 당시, 이 기술, 제품에 대하여 제가 아는 바는 거의 없었습니다. 개발 담당자에 동행하여 업무협의를 거듭하는 과정에 방습 코트제의 특성과 공정, 품질에 대하여 좀 더 깊이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담당한 고객회사의 개발자뿐만 아니라 현장 담당자에 대한 프레젠테이션 및 과제 해결을 위해 고객님의 라인에 직접 출입하여 검증실험을 거듭 실시했습니다. 이러한 과정에 결국 고객님의 신뢰감을 얻어 업무 실적으로 이어진 것 같습니다.
영업 담당자로서 현 상황뿐만 아니라 앞으로 예견되는 과제(부식, 고객의 요구공정과 불균형 등)를 예측하고 그 인자(수지의 순도나 투습성, 계면의 밀착 기인, 도부 방법, UV 경화 조건 등)를 현상 및 시장 동향에 근거해 가설을 세운 다음 영업부가 대처할 부분과 개발부서를 동원해서 대처해야 할 과제를 구분하고 우선순위 및 역할을 정하고 사업을 추진하는 방식으로 과제를 해결해 왔습니다.
그 결과 고객님이 조언을 요청하는 경우도 많아져 기술면과 더불어 고객으로부터 신뢰를 얻고 있다고 생각 됩니다.
지속적으로 향상되는 방습 코트제 기술은 플라즈마 디스플레이 등의 일렉트로닉스 제품을 지탱하는 하나의 중요한 기술입니다. 이러한 기술을 응용함으로써 새로운 시장을 형성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나날이 개발에 힘을 기울이고 있습니다.